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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역버스 끊길라…“최저임금 올라 적자 가중”

2018-08-10 4 1 253 YouTube

서울과 인천을 오가는 광역버스 운영 업체들이 오는 21일 버스 대부분의 운행을 중단한다고 예고했습니다. 최저임금이 올라 적자가 늘면서 운행을 접어야 할 상황이라는 겁니다. 이서현 기자입니다. [리포트] 인천 지역 광역버스 회사 관계자들이 시청 앞에 모였습니다. [현장음] "무책임한 인천시청 (인천시청, 인천시청, 인천시청) 각성하라!"(각성하라! 각성하라! 각성하라!) 최저임금이 올라 추가 적자가 20억 원 넘게 발생했는데, 전임 인천시장이 약속한 적자 보전이 불투명해졌다는 겁니다. 운수업체들은 오는 21일부터 서울-인천 구간 19개 노선에서 버스 259대의 운행을 멈추겠다고 예고했습니다. [신동완 / 선진여객 대표] "(최저임금이 오른 게) 적자의 가중 요인이 됐습니다. 지원 대책 없이 운행할 수 없는 상황이죠." 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는 서울이나 경기도에 비해 근무 여건이 열악해 기사 구인난도 심각하다고 주장합니다. [문남주 / 광역버스 운전기사] "(인천에서) 강남 가는 광역버스는 왕복 4시간이에요. 쉬지도 않고 그 일을 어떻게 버텨요." 인천 광역버스 4대 중 3대가 운행을 멈추는 셈이라, 시민들은 불안합니다. [윤소진 / 인천 계양구] "버스가 안 다니면 많이 불편하죠. 서울을 왕래할 때마다 (광역)버스가 괜찮았는데." 인천시는 당장 예산으로 적자를 메워주긴 어렵지만, 운행 중단만큼은 피하겠다는 입장이라, 막판 타결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. 채널A뉴스 이서현입니다. newstart@donga.com 영상취재: 조승현 영상편집: 오영롱 ▷ 공식 홈페이지 http://www.ichannela.com ▷ 공식 페이스북 https://www.facebook.com/channelanews ▷ 공식 유튜브 https://www.youtube.com/tvchanew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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